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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김남국 국회의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습

 

더불어 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이 주식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거액의 가상자산 의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남국 국회의원은 5월 8일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내용은 의혹이 일어나는 부분에 있어서 당당하다는 것과 국민의 눈높이의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것입니다. 여론이 지적하는 부분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속이나 증여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주식의 종류는  'LG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믹스'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믹스는 우리나라 게임사에서 만든 암호화폐라고 합니다. 이 주가는 2021년 초에는 '3만원'대였으나 후에는 '20만원'대로 오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이라는 곳에도 주식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내돈내투(내 돈으로 내가 투자)

 

김남국 국회의원은 자기가 변호사였을 시절부터 벌었던 돈으로 직접 투자를 한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과도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금융정보분석원인 FIU에서 수사 의뢰를 했던 시기는 2022년 초라고 들었다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 이제서야 이런 이야기들을 기사로 흘리냐는 의문도 제기했습니다. 정치 수사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가가 고점일 때는 '3만원'이었고 저점에 팔기만 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김남국 국회의원은 가상자산의 과세 부분 법안 발의에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거액의 주식투자를 했느냐는 여론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집을 가진 국회의원은 부동산 법안에 발의도 못하고 차 가진 국회의원은 차에 대한 관련 법의를 발의하지 못하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