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판매중단 주식 주가조작

출처 구글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소주한잔에서 퇴출당한 임창정

 

세븐일레븐은 임창정씨와 협업으로 소주한잔을 출시했었습니다. 하지만 주가조작 사태에 휘말린 임창정씨의 근황으로 세븐일레븐 측에서는 현재 재고가 남아있는 것을 끝으로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주한잔'은 원료부터 디자인까지 임창정씨가 생산과정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소주한잔 디자인에도 그의 손글씨가 새겨져있습니다. 출시 한달만에 10만개가 팔릴만큼 유명세를 탔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번 SG사태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자 세븐일레븐 측도 상품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투자를 부추기진 않았다

 

최근, 주가조작에 연루된 라덕연 대표를 종교적으로 표현하며 투자자들 앞에서 설명했던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창정씨는 당시의 모임 분위기를 위해서 언급했을 뿐이라며 투자를 부추긴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주가조작 의심 세력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는 것을 볼 때 함께 연계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많습니다.

한편, 검찰은 주가조작에 앞장섰던 라덕연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라덕연 대표는 휴대전화와 주식 계좌 등의 개인정보를 받아 매수와 매도가를 정해놓고 사고파는 통정매매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